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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&재테크

퇴직금 세금 몇프로? 세금 계산기 완벽 정리

by connectingus 2025. 6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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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소득세 계산방법 완벽정리

 

퇴직금 1,000만 원 받았을 때 세금은 얼마나 나올까요?
국세청 퇴직소득세 계산 기준에 따라 공제 항목, 과세표준, 누진세율표까지 모두 반영해
정확하게 계산해드립니다. 퇴직소득세 공식 구조부터 실사례, 누진세율표 기반 절세 전략까지
꼭 필요한 정보만 정리했습니다.

 

 

 

CONTENTS - 목차

1. 퇴직금에 왜 세금이 부과되는가
2.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 완벽 이해
3. 국세청 공식 누진세율표 상세 정리
4. 퇴직금 1,000만 원 실사례 계산
5. 퇴직소득세 계산기 사용법
6. 절세 전략 총정리
7. Summary
8. FAQ

 

1. 퇴직금에 왜 세금이 부과되는가

퇴직금은 수십 년 동안의 근무에 대한 보상으로 한 번에 지급되는 금액입니다. 이 때문에 세법상 ‘퇴직소득’으로 분류되며, 일반적인 월급인 근로소득과는 다른 방식의 과세 체계가 적용됩니다.

 

퇴직소득은 단순한 소득이 아닌, 과세표준을 낮추고 평균화하는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세 부담을 줄이는 구조로 운영됩니다. 그래서 정확한 계산을 위해선 퇴직소득공제, 과세표준 산정, 누진세율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.

 

2.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 완벽 이해

퇴직소득세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계산됩니다:

 

  1. 퇴직소득금액 산출 = 퇴직금 – 퇴직소득공제
  2. 과세표준 = (퇴직소득금액 ÷ 근속연수) × 1/2
  3. 산출세액 = [(과세표준 × 누진세율) – 누진공제액] × 근속연수
  4. 지방소득세 = 산출세액 × 10%
  5. 총 세금 = 산출세액 + 지방소득세

 

 

 

3. 국세청 공식 누진세율표 상세 정리

국세청은 퇴직소득에 종합소득세율과 동일한 누진세율 구조를 적용합니다. 다만 퇴직소득은 평균화 후 1/2 적용을 통해 산출세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.

 

과세표준 구간 (연평균 기준) 세율 누진공제액
1,200만원 이하 6% 0원
1,200만원 초과 ~ 4,600만원 15% 108만원
4,600만원 초과 ~ 8,800만원 24% 522만원
8,800만원 초과 ~ 1억5천만원 35% 1,490만원
1억5천만원 초과 ~ 3억원 38% 1,940만원
3억원 초과 ~ 5억원 40% 2,540만원
5억원 초과 ~ 10억원 42% 3,540만원
10억원 초과 45% 4,654만원

 

이 세율표는 연평균 과세표준에 적용됩니다. 즉, 퇴직소득금액 ÷ 근속연수 × 1/2의 결과값을 기준으로 위 세율을 적용하는 구조입니다.

 

4. 퇴직금 1,000만원 실사례 계산 (근속연수 5년)

Step 1: 퇴직소득공제 계산

  • 5년 × 30만 원 = 150만 원
  • 기본 공제: 500만 원
  • 총 퇴직소득공제 = 650만 원

 

Step 2: 퇴직소득금액

  • 1,000만 원 – 650만 원 = 350만 원

 

Step 3: 과세표준 (평균화)

  • (350만 원 ÷ 5년) × 1/2 = 35만 원

 

Step 4: 누진세율 적용

  • 35만 원은 과세표준 1,200만 원 이하 구간
  • 세율: 6%, 누진공제 없음
  • 산출세액 = (35만 × 6%) × 5년 = 21,000 × 5 = 105,000원

 

Step 5: 지방소득세

  • 105,000 × 10% = 10,500원

 

 

 

5. 퇴직소득세 계산기 활용법

정확한 계산을 위해선 국세청 홈택스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
 

사용 방법

  1. 홈페이지 접속
  2. ‘모의계산’ → ‘퇴직소득세 계산’ 메뉴 클릭
  3. 관련 정보 모두 입력
  4. 자동으로 공제, 누진세율, 지방세까지 계산

 

 

이미지 출처 :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

 

장점

  • 최신 세율 자동 반영
  • 퇴직소득공제 및 누진세율 구조 내장
  • 연금 전환 시 세율 비교 기능도 가능

 

6. 절세 전략 총정리

퇴직소득세는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합니다. 대표적인 절세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퇴직연금으로 전환 수령

  • IRP나 DC형 퇴직연금으로 전환 시 연금소득세율(3.3~5.5%) 적용
  • 장기 수령으로 소득 분산 효과도 발생

 

근속연수 연장

  • 퇴직을 1년 늦추는 것만으로도 퇴직소득공제 금액 증가 → 과세표준 낮아짐

 

중도정산 자제

  • 중도정산 퇴직금은 종합소득에 포함되어 세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음

 

세무전문가 상담

  • 퇴직금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퇴직 시기 조정, 분할 수령 전략 등 전문 컨설팅 추천

 

 

 

7. SUMMARY - 요약

  • 퇴직금은 소득세법상 퇴직소득으로 분리과세
  • 국세청 기준에 따라 공제 후 과세표준을 평균화해 누진세율표에 따라 산출세액을 계산
  • 퇴직금 1,000만 원 수령 시 총 세금은 약 115,500원, 실수령액은 약 984,500원

퇴직 전 미리 계산하고 전략을 세운다면,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실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.

 

8. 자주 묻는 질문 - FAQ

Q1. 퇴직소득세는 항상 부과되나요?
→ 네. 퇴직금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반드시 과세됩니다.
Q2. 퇴직금이 적으면 세금도 적은가요?
→ 맞습니다. 특히 공제액보다 퇴직금이 적은 경우 세금이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.
Q3. 누진세율이란 무엇인가요?
→ 소득이 증가할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. 퇴직소득도 동일 구조를 따릅니다.
Q4. 누진공제는 왜 필요한가요?
→ 세율이 높아질수록 지나치게 많은 세금이 나오지 않도록 완충 역할을 합니다.
Q5. 퇴직금은 근로소득과 별도로 과세되나요?
→ 네. 퇴직소득은 분리과세 항목이라 종합소득과 합산되지 않습니다.
Q6. 국세청 계산기만으로도 정확한가요?
→ 최신 세법을 반영하며 실제 원천징수액과 거의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.
Q7. 지방소득세는 별도 납부인가요?
→ 아닙니다. 퇴직소득세에 포함되어 원천징수로 함께 처리됩니다.
Q8. 연금으로 전환하면 무조건 유리한가요?
→ 장기 수령 및 일정 소득 이하일 경우 매우 유리하지만,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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